前 국립기상원장 "살아 봐라, 올여름이 가장 선선…책으로 보던 습구온도 등장"

https://www.news1.kr/society/environment/5514420#_enliple

 

前 국립기상원장 "살아 봐라, 올여름이 가장 선선…책으로 보던 습구온도 등장"

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

www.news1.kr

 

 

"사람이 피부 열을 땀으로 증발해서 뽑아내는 것이 75% 정도인데 습구온도가 되면 땀을 증발 못 한다. 그런 상황에서는 사람은 6시간밖에 살 수가 없다"고 강조했다.

조 박사는 "제가 학교에서 배울 때만 해도 습구온도 35도는 이론적인 온도라고 배웠다.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인도, 파키스탄에는 그런 온도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"며 "온도도 높고 습도까지 높아 버리면 인간이 견딜 수가 없는 조건이 된다"고 우려했다.